안녕하세요 고객님
저희 상세페이지에 있는 내용과 같이 재판매, 반품 업체 회수 물건 등의
판매는 하지 않고 있고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글이 좀 길어 질 수 있지만 잘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저희 연간 판매갯수가 몇 천개 이지만
그 중 반품 및 교환 횟수는 총 10회 미만 입니다.

전 제품을 검수하기 때문에 상품 파손에 의한 반품은 1년에 2~3건 정도 이고
교환도 비슷한 수준 입니다.
변심에 의한 환불도 2~4정도가 연간 평균 입니다.

파손에 의한 반품은 어차피 재판매가 불가능 하니 예외로 치고
교환이나 변심에 의한 물품은 많아야 6~7개 정도 입니다.

굳이 몇개의 제품을 더 팔아서 저희가 신뢰를 잃고 판매할 이유는 전혀 없으며
저희 제품 특성상 약 2년정도 지나면
생산이 중단되고 새로운 상품만 생산이 되기때문에

교환 반품 된 제품 약간 하자가 있는 제품이라도
캐나다와 미국에서 또는 enesco 본사에서
본인들이 구매하거나 판매한다고 저희에게 배송해 달라고 하기 때문에
하자가 있거나 교환된 제품을 회수해서 따로 모아서 해외에 다시 배송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손이나 불량 제품에 대해서는 사진을 찍고 수입된 날짜의 인보이스와
입고 날짜 등의 리포트를 적어서 본사에 제출하면
전액을 환불 받고 있기 때문에
굳이 반품 교환제품을 다시 판매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가장 결정적으로 전 제품을 검수해서 보내게 된 계기가
발송을 위해 검수 하던중에 가지고 있던 제품 전체가
불량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런 경험 때문에 전 제품을 검수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신상품을 주문할때 완제품을 보고 주문하는게 아니라
신상품에 대한 스케치만 보고 상품 출시 6~8개월 전에 주문을 하게 됩니다.
대략 이런 형태로 만들어 진다 하는 때로는 연필로된 스케치
때로는 컬러까지 입혀진 스케치, 때로는 시제품 등만을 보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제품중 첫 출시되는 제품중에
전체가 불량인 제품도 있기 때문에 검수를 하게 되고
지금 주문 하신 제품도 약 1년 반전에 처음 출시 되었다가
발송전 검수 과정에서 제품 전체가 불량이 되어
전량 폐기되고 약 1년 뒤에 개선된 제품으로 다시 출시된 모델입니다.

저희는 하자 있는 상품을 배송해서 고객님이 실망하시거나
교환 반품 등으로 시간을 낭비하시는게 싫어서 검수해서 보내드리고 있을 뿐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약간 하자가 있는 제품, 교환 반품 된 제품들도
해외로 재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재판매를 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저희가 제일 많이 받는 문의전화는 단종된 상품
약간 하자 있는 상품 혹시 전시된 상품이라도 구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의이고, 저희가 재고가 없이
반품, 하자가 있어서 따로 모아둔 상품은
문의가 있으면 내용을 안내해 드리고 배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읽으시고도 혹시 계속해서 의심이 되어
검수 없이 배송을 원하시면 검수 없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